2026 LCK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 돌입, 최종 순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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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 차 일정에서는 젠지가 'LCK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에서 T1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레전드 그룹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MSI 우승팀 자격으로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최하위 DN 수퍼스의 반격 속에 한진 브리온이 키움 DRX를 물리치고 플레이-인에 선착했다. 이어 남은 플레이-인 두 장의 티켓을 둘러싼 경쟁이 2주 차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4라운드 1주 차 전승 가져간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젠지가 4라운드 1주 차 경기를 모두 2대0으로 승리하며 레전드 그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젠지는 13일(목)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16일(일)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에서 T1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젠지는 18승 6패를 기록하며 17승 7패의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벌리며 선두로 나섰다.
레전드 2위 한화생명은 13일(목) 젠지에게 패했지만 15일(토)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17승 7패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한화생명은 MSI 우승팀 자격으로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까지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도 4라운드 1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12일(수)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제압한 디플러스 기아는 14일(금)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에서 T1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T1은 홈그라운드 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에게 모두 패하며 내려 앉았다.
-2026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팀은?
젠지와 한화생명, T1,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는 4라운드 2주 차 일정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인접 순위 팀 간 승차가 최대 한 경기에 불과해 마지막 주차 한 경기의 승패만으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최종 순위는 포스트시즌의 출발점과 직결된다. 레전드 그룹 1, 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3, 4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5위는 라이즈 그룹 상위 팀들과 플레이-인부터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19일(수) 젠지와 KT 롤스터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일(목)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 21일(금) KT 롤스터와 T1, 22일(토)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23일(일) 한화생명과 T1전이 차례로 열린다. 모든 팀이 두 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둘러싼 경쟁이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라이즈 그룹 플레이-인 진출팀 공방 치열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가장 먼저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다. 한진 브리온은 14일(금) 농심 레드포스에게 0대2로 패했지만 16일(일) 키움 DRX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9승 15패, 세트 득실 -8을 기록한 한진 브리온은 라이즈 그룹 선두에 오르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한진 브리온이 한 자리를 선점하면서 남은 두 장의 플레이-인 진출권을 두고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 키움 DRX가 경쟁한다. 1주 차 종료 기준 BNK 피어엑스는 9승 15패, 농심 레드포스는 8승 16패, 키움 DRX는 7승 17패를 기록하고 있다.
20일(목)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가 맞붙는다. 정규 시즌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한다. 남은 티켓 두 장의 주인이 마지막 주차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플레이-인 진출이 좌절된 DN 수퍼스도 마지막까지 변수로 남아 있다. DN 수퍼스는 3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2일(토)에는 키움 DRX를 상대하기에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펜타킬 달성한 '로머' 조우진, '우리 WON, THE PLAY' 선정
3라운드 '우리 WON, THE PLAY' 주인공은 한진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로머 조우진으로 선정됐다.
로머는 지난 7일(금) BNK 피어엑스와 한진 브리온의 경기에서 펜타킬을 완성했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12일(수) 프리쇼에서는 해당 플레이와 당시 선수들의 리액션을 '우리 WON, THE PLAY' 수상 장면으로 소개했다.
'우리 WON, THE PLAY'는 정규 시즌 내 라운드별 1회씩 총 4회 시상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에서 ‘우리 WON, THE PLAY’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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