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통령배 KeG 종합 우승은 부산, 차기 대회는 여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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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결선 현장에는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상 정식종목), '뿌요뿌요 e스포츠'(전략종목)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모인 대표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해 결전을 펼쳤다.
부산광역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이터널리턴'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종합 점수 168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부산광역시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대전광역시(130점), 3위는 제주특별자치도(108점)가 차지했다.
'이터널리턴'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차 A조 1위에 오른 데 이어 결승에서도 6라운드만에 체크포인트를 달성하며 우승했다. 브롤스타즈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를 상대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FC 온라인 결승에서는 1·2세트 연장전과 3세트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대전광역시 이주현 선수가 울산광역시 임지용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뿌요뿌요' e스포츠에서는 패자조를 거쳐 결승에 오른 정희웅 선수가 9대 9까지 이어진 팽팽한 승부 끝에 마지막 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한 부산광역시는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해 결국 정상에 올랐다.
또한 종목별 MVP로는 세종특별자치시 김한빈(이터널리턴), 제주특별자치도 박성연(브롤스타즈), 대전광역시 이주현(FC 온라인), 부산광역시 정하늘(리그오브레전드), 정희웅(뿌요뿌요 e스포츠)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가 수여됐다.
한편, 2027년 진행될 ‘제1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대회 폐회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주시가 차기 개최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 대회기를 이양하며 차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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