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호랑이 대포 3방에 삼성 4연패…KIA 4위 점프, kt 7연승도 끝났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하주석 시즌 첫 홈런
프로야구 재개 이틀째인 12일, KIA 타이거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위로 올라섰다. 한화 이글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고, NC 다이노스는 kt wiz의 8연승 도전을 막아냈다.

KIA는 광주에서 삼성에 7-2로 승리했다. 삼성은 최근 4연패에 빠졌고 KIA전에서도 4연패를 당했다. 반면 KIA는 두산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초반에는 삼성이 먼저 앞섰다. 1회 전병우의 2타점 2루타로 2-0을 만들었지만 KIA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 김선빈의 적시타에 이어 2회 박재현의 중전 안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김도영 시즌 34번째 홈런 순간
승부를 뒤집은 선수는 김도영이었다. 3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4호를 기록했다. 홈런 부문 1위를 달리는 김도영은 2위 오스틴 딘과 격차도 3개로 벌렸다.

KIA는 5회 해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로 한 점을 보탰고, 6회에는 박재현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7회에는 하주석이 삼성의 새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2점포로 장식했다. 이 홈런은 KIA의 시즌 131번째 홈런이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은 1회 2실점 이후 6이닝 동안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8승째를 챙겼다. 삼성 선발 오스틴 보스는 4이닝 4실점으로 한국 무대 3연패를 기록했다.
5회 선제 솔로포 터뜨린 한화 문현빈
잠실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4-3으로 꺾었다. 3-2로 앞선 9회말 한화 마무리 박상원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초 허인서가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허인서는 1사 3루에서 좌선상 2루타를 날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의 4연승 행진은 여기서 멈췄다.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4-3으로 뒤집었다. LG는 8회 문정빈의 투런포로 3-1 리드를 잡았지만, 키움은 8회말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서건창은 4타수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LG는 1사 만루에서 폭투로 결승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4타수 4안타 맹타 터뜨린 서건창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9-1로 크게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SSG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쳤고 박성한이 3타점, 최지훈이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김민준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창원에서는 NC가 kt를 3-0으로 꺾었다. 구창모와 소형준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구창모가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소형준도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NC는 3회 박시원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간 뒤 8회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해 승리를 굳혔다.
박성한 역전 득점
이날 결과로 KIA는 4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두산은 5위로 밀렸다. 선두권에서는 kt의 연승이 멈추고 삼성까지 4연패에 빠지면서 상위권 순위 싸움도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한화 이글스 제공, 키움 히어로즈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