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VCT 퍼시픽, 챌린저스 팀 포함된 스테이지 2 플레이-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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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알파조와 오메가조에서 플레이오프 직행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각 조 2위 안에 들지 못했던 8개 팀이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을 얻기 위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를 펼친다.
농심 레드포스(NS)와 T1, 키움 DRX(KRX)는 각각 알파조 4위, 오메가조 3위와 6위를 기록해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재도전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세 팀은 절치부심, 부활을 꿈꾼다.
오메가조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던 키움 DRX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과한 온사이드 게이밍(ONG)과 만난다. 쉽게 볼 상대가 아닌 만큼 키움 DRX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해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아픔을 떨쳐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 출격하는 렉스 리검 퀀(RRQ)과 풀 센스(FS), 팀 시크릿(TS)은 각각 샤퍼 이스포츠(SP)와 큐티 디그(QTD), 집토 이스포츠(XIP)를 만난다.
농심 레드포스와 T1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상대팀이 정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TS와 XIP의 승자를 만나며 T1은 FS와 QTD의 승자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사이드 게이밍이 이름을 올렸다. 온사이드 게이밍은 '시에스타' 정시환의 정확한 에임을 무기로 하는 팀으로 올해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1과 2를 석권한 것은 물론 13연승을 질주했던 다크호스다. 전통의 강호로 불리고 있는 키움 DRX와의 1라운드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온사이드 게이밍 외에도 일본의 QTD, SEA의 SP, XIP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나선다. QTD는 'pkm' 박강민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이며 SP는 스플릿 2 결승전에서 'Kadoom' 칸타폰 킹통의 활약과 함께 플레이-인 스테이지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XIP는 퍼시픽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Surf' 타나찻 룽아파자라쿨을 보유한 팀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VCT 퍼시픽에서 활동 중인 팀들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준다면 이변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상하이행 티켓을 향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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