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한화생명, 자초한 위기 잘 수습하고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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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위기를 스스로 자초했지만, 이를 잘 마무리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11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결승 1세트 블루 진영 라이언은 암베사-키아나-라이즈-진-뽀삐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사이온-자르반 4세-신드라-직스-카밀을 선택했다.
두 팀이 서로 킬을 하나씩 교환한 후 등장한 첫 드래곤은 한화생명이 챙겨갔다. 이어 탑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 셋을 잡은 한화생명은 이후 상대의 끈질긴 추격에 생각보다 격차를 더 벌지 못했다. 이어 네 번째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은 미드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사상지 없이 물러났고, 다행히 한화생명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바론을 앞두고 한화생명은 과감하게 진입해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어 영혼이 걸린 드래곤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이동 중이던 상대를 하나 잡고 안전하게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다. 이어 바론 둥지 근처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거두고 바론 버프까지 챙겼다.
상대도 반격을 위해 장로 드래곤을 기습적으로 가져갔고, 한화생명은 어설프게 이를 막으러 갔다가 3킬이나 허용했다. 35분 3천 골드 한화생명이 앞섰지만 큰 격차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한화생명은 바론 타이밍까지 수세로 전환해 버티기에 들어갔다.
다행히 상대 장로 드래곤 버프 타이밍은 추가 사고 없이 끝났고, 한화생명은 바론을 위해 진출하던 상대를 만나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후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38분 1세트를 승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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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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