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관심에 다급해진 레알 마드리드…비니시우스 재계약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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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4일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주 안으로 비니시우스 측과 재계약 협상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장기간 이어진 협상을 가능한 한 빠르게 마무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비니시우스는 휴가를 보낸 뒤 지난 3일 소속팀에 복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그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1년 남았다. 앞서 현지에서는 양측이 끝내 합의하지 못할 경우 구단이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 과정에서 아스널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며 이적설이 더욱 커졌다.
재계약 논의는 이미 18개월 동안 이어졌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가장 큰 쟁점은 연봉과 팀 내 위상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기 전까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아온 만큼 구단 최고 수준의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리뉴 감독도 비니시우스의 잔류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역시 핵심 전력을 잃지 않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다시 마련할 계획이다.
결국 이번 주 협상이 비니시우스의 미래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조건 차이를 좁혀 재계약에 성공할지, 아니면 아스널을 포함한 다른 구단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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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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