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왕옌청,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승…한화 3연패 탈출 이끌었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동료들의 격려 받는 왕옌청(오른쪽)
한화 이글스의 왼손 투수 왕옌청이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임찬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선 그는 팀의 3연패 탈출까지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왕옌청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를 잡아냈다.

이번 호투로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개인 3연승과 함께 시즌 성적을 10승 4패로 끌어올렸다. 한화는 왕옌청의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삼성을 4-1로 꺾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부는 5회에 갈렸다. 한화는 노시환의 2루타와 이도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양창섭의 폭투로 선취점을 얻었다.
삼성전 6이닝 무실점 역투로 10승 수확한 왕옌청
이어 양창섭이 심우준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원석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요나탄 페라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구원 등판한 이승현도 문현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한화는 적시타 없이 3점을 뽑았다.

추가점은 8회에 나왔다. 1사 2루에서 노시환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고,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왕옌청은 경기 중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렸지만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선발이 버티고 타선이 필요한 순간 점수를 만든 한화는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은 안방에서 패하며 선두 kt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보도자료 문의 [email protected]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