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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위기에서 팀 구해낸 제우스의 스웨인, 한화생명 4세트 재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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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고질적 템포 조절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지만, 국대 탑 제우스의 스웨인이 팀을 구해내며 마지막 한 세트만을 남겼다.

1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 4세트 블루 진영 BLG는 크산테-킨드레드-탈리야-멜-스카너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스웨인-트런들-트위스티드 페이트-애쉬-세라핀을 선택했다.

지난 세트 초반부터 고생했던 한화생명은 초반 교전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바텀으로 이동했던 제우스가 잡히긴 했지만 한화생명이 3유충을 모두 가져갔고, 이후 상대 탑까지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바텀에서도 추가 교전까지 승리했지만 상대와 격차는 쉽사리 커지지 않던 한화생명은 두 번째 드래곤 앞 교전까지 승리하며 드디어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상대 이후 교전 미스로 전령을 상대에게 넘겨줬다.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먼저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진입한 상대를 보고 제우스가 뛰어들며 교전으로 전환, 4킬을 기록하고 드래곤 3스택은 물론 바텀 2차 포탑까지 날려버렸다.

하지만 20분 한화생명은 고질적인 교전 템포 조절 실패로 상대에게 4킬을 헌납했고, 그나마 바론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그리고 바론을 사냥하던 BLG를 추격해 에이스를 기록하고 바론 버프를 가져갔고, 기세를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갔다.

이어 30분 바론 등장에 이어 장로 드래곤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벌어진 교전에서 구마유시가 먼저 잡히며 위험한 순간을 맞았지만, 이번에도 제우스의 스웨인이 팀을 구해내며 교전에서 승리하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마지막 세트로 향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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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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