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한화생명, 풀세트 접전 끝 국제대회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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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대전에서 창단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 5세트 블루 진영 BLG는 아트록스-바이-오로라-미스포춘-니코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문도 박사-판테온-사일러스-유나라-룰루를 선택했다.
마지막 세트라 초반 신중한 플레이가 이어져졌고, BLG가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어 바텀에서 한화생명이 2킬을 허용하며 불리한 구도가 시작됐고, 유충은 한화생명이 모두 챙겨갔다. 그리고 탑에서 상대를 밀어내고 탑 1차 포탑에 피해를 입혔다.
그리고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상대를 밀어낸 한화생명은 드래곤 스택까지 동점을 맞췄다. 초반 위기를 넘긴 한화생명은 15분 교전에서 다시 패하며 전령까지 넘겨줬다. 다행히 한화생명이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겨갔고, 바텀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20분이 넘었다.
다음 드래곤곤을 두고 다시 대치가 시작됐고, 한화생명이 상대 공격을 받아치고 역으로 진입한 상대 정글을 잡아냈다. 이어 25분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는 제우스의 문도를 노렸지만 가까스로 버티고 한화생명이 역습에 성공하며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어 28분 벌어진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은 침착하게 상대 핵심인 아트록스부터 잡고 상대 셋을 처치한 후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하지만 드래곤 영혼을 앞둔 교전에서 문도의 합류가 늦은 틈을 타 상대가 먼저 공격해 한화생명이 4킬을 허용하고 퇴각했다.
경기 분위기가 다시 묘연해졌지만, 한화생명이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상대를 뒤로 물렸다. 하지만 33분 교전에서 에이스를 허용하며 한화생명이 그동안 유리했던 것을 모두 날렸다. 기세를 올린 BLG는 바론을 사냥했지만 이를 카나비가 드디어 스틸했고, 후속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그대로 진격을 시작했다. 상대는 남은 미드와 서포터가 방어에 나섰지만 한화생명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창단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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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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