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손흥민 74분 소화…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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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17일(한국시간)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7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덜미가 잡혀 리그 21번째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0-2로 졌고, 구단 역대 EPL 최다 21패(11승 5무·승점 38)째를 기록했다. 또한 EPL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이어가며 20개 팀 중 1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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