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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운영 자회사' 추진 논란…트럼프 사위 일가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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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운영 자회사' 추진 논란…트럼프 사위 일가 관여

[서울=뉴시스] 백악관이 FIFA 공식 사진에서 제외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월드컵 결승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The White House' X 계정 캡처)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등 국제 축구 대회 운영을 맡을 자회사를 신설하고 민간에 자회사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계획을 세워 반발을 사고 있다.

잔니 안판티노 FIFA 회장이 주도하는 이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형제인 조슈아 쿠슈너가 설립한 트라이브 캐피털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와 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FIFA는 전날 월드컵 등 국제 축구대회 운영과 중계권, 스폰서십, 티켓, 라이선스 등을 한데 관리할 자회사인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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