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다" '러 베팅업체 연루 의혹' 伊 국대감독 무산 위기…피를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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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디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각) '피를로의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취임이 유력시됐으나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이 러시아 베팅 회사와의 상업적 관계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취임 결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 성사 직전이었으나 조반니 말라고 FIGC 회장이 제반 상황을 조사, 평가하기 위해 계약을 일시 중단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지점은 피를로가 '폰벳(Fonbet)'의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는 점이다. 폰벳은 베팅 등 도박 사업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 러시아 자본 기업이라는 점이 문제시되고 있다. 폰벳의 도박 사업 자체가 이미 이탈리아 국내 등록자에게 이용이 금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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