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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충격…월드컵 나섰던 호주 FW '환각 폭주', 과속 마약 검사서 코카인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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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충격…월드컵 나섰던 호주 FW '환각 폭주', 과속 마약 검사서 코카인 양성 반응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했던 호주 공격수 크리스티안 볼파토(사수올로)가 마약에 취한 채 운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24일(한국시각) '볼파토가 이날 새벽 시드니에서 과속으로 두 차례 적발됐으며, 마약 검사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볼파토는 이날 시드니에서 제한속도 60㎞ 구간에서 94㎞로 운전하다 첫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볼파토는 과태료를 부과 받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으나, 두 시간 후 같은 구간에서 109㎞로 운전하다 두 번째로 적발됐다. 경찰은 마약 검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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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계 호주인인 볼파토는 2021년 AS로마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던 그는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호주 대표팀 합류 제안을 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는 호주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고, 3경기에 나섰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튀르키예전(2대0 승)에선 벤치를 지켰으나, 미국전(0대2 패) 교체 출전으로 본선에 데뷔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파라과이전(0대0 무)과 이집트와의 32강전에는 각각 선발 출전했다. 호주는 이집트와 승부차기 끝에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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