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토레스 "4,700만 스페인 국민에게 바치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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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연장 후반 극적 결승골
"4,700만 국민 위한 골
... 멀리서 우리와 함께 뛰었다"
푸엔테 감독 "황금세대 증명"
스칼로니 감독 "스페인이 더 강했다"
"4,700만 국민 위한 골
... 멀리서 우리와 함께 뛰었다"
푸엔테 감독 "황금세대 증명"
스칼로니 감독 "스페인이 더 강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의 주인공 페란 토레스(26)가 스페인을 월드컵 정상으로 이끄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자신의 득점을 4,700만 스페인 국민들에게 바쳤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하고 왕좌에 올랐다. 전·후반 90분 내내 아르헨티나가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스페인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으나, 스페인 역시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것은 연장 후반 1분이었다. 니코 윌리암스(24)가 머리로 떨어뜨려 준 공을 침투하던 토레스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준 스페인은 끝까지 무너지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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