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지운 메시-야말 첫 대결…4개월 뒤 월드컵 결승서 '진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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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지난 3월 유럽과 남미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피날리시마를 치를 예정이었다. 장소까지 메시에게 익숙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루사일 스타디움이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면서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UEFA는 지난 3월 15일(한국시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피날리시마 취소를 발표했다. 유로 2024 우승팀 스페인과 2024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3월 27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카타르와 주변국의 영공 통제, 항공편 차질과 여행 제한이 선수와 팬의 이동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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