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WC] 트럼프, 결승전 관전후 우승팀에 트로피 직접 건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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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직접 관전한다. 인기 높고 남성적 스포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스트롱맨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정치적 정체성 구축과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트럼프에겐 놓쳐선 안될 기회이기 때문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리셉션에 참석한 뒤, 19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관전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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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5년 8월 22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7.17 [email protected] |
이번 결승전은 미국 독립 250주년과 맞물려 기획됐다. 백악관은 이번 대회가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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