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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도 벨기에도 2경기 연속 당했다…메리노 '교체 결승골', 월드컵 최초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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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도 벨기에도 2경기 연속 당했다…메리노 '교체 결승골', 월드컵 최초 새 역사
[OSEN=이인환 기자] 미켈 메리노가 벤치에서 출발해 또 한 번 스페인을 살렸다. 두 경기 연속 교체 결승골은 월드컵 역사에 없던 기록이다.

스페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를 2-1로 꺾었다. 2010 남아공 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준결승 무대로 돌아갔다.

첫 골은 전반 30분 나왔다. 티보 쿠르투아가 몸을 날려 첫 슈팅을 쳐냈지만 파비안 루이스가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가른 오른발 슈팅이 벨기에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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