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기적' 앞에 끝내 고개 숙인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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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 EPA연합뉴스
이집트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먼저 2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막판 3골을 연달아 내주며 충격적인 2-3 역전패를 당했다.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살라흐는 고개를 떨궜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아쉬움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살라흐는 결국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걸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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