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기다려왔다" 불혹의 나이에 월드컵 데뷔, 카보베르데의 영웅이 된 보지냐[월드컵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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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 애틀랜타 | EPA연합뉴스
보지냐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0-0 무승부를 이끌고 카보베르데가 역사에 남을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기여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말처럼, 이날 카보베르데가 스페인을 상대로 승점을 따낼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카보베르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슈팅 27개를 퍼부은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흔들림없이 버텨냈다. 그 중심에 보지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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