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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7경기 연속 결장…영국 언론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뛸 수도"

UEL 결승전 포스터에 글을 남긴 손흥민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발 부상으로 공식전 7경기 연속 결장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잉글랜프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복귀를 암시했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트넘의 2024-2025 UEL 결승 진출 포스터를 공유하면서 '좋은 아침입니다. 조만간 피치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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