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에 찬 토트넘 감독 "이제 토트넘이 우승할까 두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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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EPL 16위 비판 여론 이겨내고 UEL 결승행 지휘
결승 상대 맨유도 15위 '폭망'…아모링 "우승 못하면 의미 없어"
유로파 결승행 지휘한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AP=연합뉴스]
결승 상대 맨유도 15위 '폭망'…아모링 "우승 못하면 의미 없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계에서 언론에 많이 시달린 사령탑 중 하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자원의 줄부상에 신음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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