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 깨기' 하늘이 돕나…동료들이 '결승 멍석' 깔았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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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이 메우며 유로파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제 멍석은 깔렸고, 손흥민이 직접 무관을 깰 일만 남았다.
!['손흥민 무관 깨기' 하늘이 돕나…동료들이 '결승 멍석' 깔았다[초점]](https://news.nateimg.co.kr/orgImg/sh/2025/05/09/6897501_1140186_5441.jpeg)
ⓒ연합뉴스 로이터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며 1,2차전 합산 5-1로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릴 결승전 상대는 같은 EPL 소속의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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