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개최 경기, 멕시코 이전해야 월드컵 참가"…FIFA는 기존 일정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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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앞서 전쟁으로 파괴된 건물과 희생된 어린이들의 사진을 들고 도열하고 있다. 로이터
알자지라는 5일(현지시간) 이란 스포츠부 아흐마드 도냐말리 장관이 “미국에서 열리는 경기를 멕시코로 옮길 경우에만 월드컵 참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란축구협회(IFF)는 최근 FIFA에 조별리그 경기 개최지를 미국에서 멕시코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공식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도냐말리 장관은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참가가 확실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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