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어도 팀이 이겨도 웃지 않은 야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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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공격수 라민 야말(위)이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리가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니코 곤살레스의 태클을 받으며 넘어지고 있다. 이 반칙으로 곤살레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AP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후반 42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이 터지자 동료들은 일제히 환호했지만, 야말은 그 흐름에 온전히 섞이지 못했다. 두 팔을 크게 들어 올리거나 동료와 포옹하는 대신, 짧은 박수와 무표정한 시선으로 장면을 지켜봤다.
경기 내내 공격을 이끌었던 그는 종료 직후에도 고개를 떨군 채 그라운드를 걸어 나갔다. 승리를 확인하는 순간에도 감정을 터뜨리기보다는, 뭔가를 고민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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