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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로 부임해 올해의 감독까지! '레스터 동화 우승' 이끈 라니에리 감독, 팬들이 뽑은 '세리에 A 최고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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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라니에리 AS 로마 감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AS 로마 감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S 로마를 구하기 위해 ‘소방수’로 중도 부임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 A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로마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 ‘로마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는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시즌에서도 중요한 커리어의 이정표를 계속해서 달성하고 있다. 라니에리의 복귀가 이뤄진 뒤, 로마가 거둔 2025년의 위대한 역전극은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고, 로마는 2025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니에리가 복귀한 뒤, 로마는 강등권과 불과 5점 차이밖에 나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제 시즌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라며 “이탈리아 팬들은 나폴리 안토니오 콘테를 제치고 라니에리를 세리에 A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하며 그의 놀라운 업적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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