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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권료 협상' 지상파 3사·JTBC, "진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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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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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3사와 JTBC 사장단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놓고 대화에 나섰으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지상파 3사와 JTBC는 30일 오전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중계권 협상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장범 KBS 사장, 안형준 MBC 사장, 방문신 SBS 사장, 전진배 JTBC 사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사장단 대화에서도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상파 측 관계자는 “중계권 협상과 관련해 진전은 없었다”며 “실무 협상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또 “2026 월드컵 이후 올림픽·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해 MBC, KBS, SBS, JTBC 외 방송사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중계권 사태를 촉발한 JTBC에 대해 지상파 3사 사장단은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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