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패싱 논란 하루만에 '꽃가마 탄 김민재'…뮌헨 "첫 우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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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우승 축하 포스터에서 '철기둥' 김민재를 제외해 한국 팬들의 공분을 샀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하루 만에 김민재를 꽃가마에 태웠습니다.
뮌헨 구단은 6일(현지시간) SNS에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분데스리가 27경기, 2천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뮌헨 선수로서 들어 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꽃가마를 타는 이미지를 게시했습니다.
뮌헨(승점 76)은 지난 5일 2위 레버쿠젠(승점 68)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기면서 이번 시즌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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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5.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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