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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위험"…망명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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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이드 몰라이가 CNN와 화싱 인터뷰하고 있다. CNN 화면 캡처

사에이드 몰라이가 CNN와 화싱 인터뷰하고 있다. CNN 화면 캡처

이란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에이드 몰라이가 자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안전을 우려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선수들이 아시아컵 경기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은 행동 때문에 귀국 후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란 출신 유도 선수 사에이드 몰라이는 최근 CNN과 인터뷰에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하면 감옥에 가거나 심지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몰라이는 도쿄 2020 올림픽 남자 유도 81㎏급 은메달리스트로, 과거 이란 체제와 갈등 끝에 망명했다.

문제가 된 사건은 지난 3월 2일 호주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전이었다. 당시 이란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전 국가가 연주될 때 노래를 부르지 않은 채 침묵으로 서 있었다. 이 행동 이후 이란 보수 성향 논객이 선수들을 “전시 상황의 반역자”라고 비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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