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수문장? 인간 방벽?…PGS 도나룸마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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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도나룸마. 로이터
도나룸마는 지난주 열린 1차전에서 두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1-0 원정 승리를 지켜냈다. ‘인간 방벽’같은 플레이가 돋보였다. BBC는 “그러나 불과 6개월 전, 아스널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두 차례 크로스에 연달아 실점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도나룸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PSG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리그1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이 반복됐다. 유로 2020 결승에서 잉글랜드 제이든 산초와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을 연이어 막아내며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도나룸마는, 여전히 압도적인 체격과 반사신경을 갖춘 수문장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공을 발로 다루는 능력과 크로스 대응은 약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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