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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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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놀드-알렉산더, 그동안 즐거웠어."

'이집트왕' 모하메드 살라가 레알마드리드행이 유력한 '특급 도우미' 동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리버풀 오른쪽 풀백,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시즌을 끝로 팀을 떠난다. 리버풀 구단은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산더-아놀드가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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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 공식 통보했다. 26살의 알렉산더-아놀드는 약 20년간 이어온 리버풀과의 인연을 끝내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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