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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뛴 '괴물' 김민재, 보상 받았다! 유럽 2번째 트로피…韓 최초 세리에 A+분데스 모두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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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9)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2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2위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기면서 1위 바이에른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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