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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에 들뜬 명절, 축구 손흥민, 씨름 김민재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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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착용한 2026시즌 로스앤젤에스에프시(LAFC) 유니폼. 구단 누리집 갈무리

김상겸, 유승은, 최가온(이상 스노보드), 임동언(쇼트트랙)….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서 스타 탄생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연휴에도 쇼트트랙, 피겨 등의 종목에서 깜짝 스타가 등장할 수 있다. 그래도 그를 잊지 말자. ‘우리의 손흥민’이 겨울올림픽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에게 연휴 인사를 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가 18일 낮 12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은 1962년 창설된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 클럽대항전이다. 지난 4일 개막했다. 엘에이FC와 온두라스의 1차전은 18일 낮 12시, 2차전은 25일 밤 12시에 열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엘에이FC는 지난 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전체 6위로 챔피언스컵에 진출했다. 올해 네 번째 도전으로 2020·2023시즌 준우승했고, 지난 시즌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이 가세한 올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노려볼만하다. 엘에이FC는 1라운드를 통과하면 16강에 직행한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 맞붙는다.

한편, 메이저리그사커는 오는 22일 개막한다. 엘에이FC와 인터 마이애미가 개막전에서 맞붙어 화제를 모은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MLS 첫 맞대결이 예고되어서다. 12일 메시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이 불투명해졌으나, 축구팬들은 2018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민속 씨름대회도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13일 여자부를 치른 데 이어 14일 소백장사(72㎏ 이하) , 15일 태백장사(80㎏ 이하) , 16일 금강장사(90㎏ 이하) , 17일 한라장사(105㎏ 이하) , 18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열린다.

지난해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박민교(용인시청)가 2년 연속 황소 트로피를 노린다. ‘피지컬: 아시아’(넷플릭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의 백두장사 타이틀 수성 여부도 관심사다. 그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꽃가마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모 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생중계되고, 15일 경기부터는 한국방송1(KBS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코트 위에서는 연휴에도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1위 창원 엘지(LG)를 위협하고 2위 자리를 다툼 중인 안양 정관장과 원주 디비(DB)가 18일 오후 2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맞대결한다. 1위 엘지는 같은 날 오후 4시30분 부산에서 부산 케이씨씨(KCC)와 격돌한다. 선두 다툼 중인 여자프로농구 청주 케이비(KB)와 부천 하나은행도 연휴에 코트에 오른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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