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개월 앞두고 홍명보호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전멸…박용우·원두재 줄줄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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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10월 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박용우(33·알아인)는 지난해 9월 아랍에미리트(UAE) 프로리그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최소 8~10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원두재(29·코르파칸클럽)마저 최근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데 최소 4~5개월 회복 기간이 예상된다. 6월 월드컵 본선 시점에 맞춰 복귀한다 해도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고려하면 합류 가능성은 매우 낮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30·페예노르트)을 3선 한 자리에 고정 배치하고, 그 옆에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는 중원 조합을 선호한다. 박용우와 원두재는 최종 수비라인을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황인범의 뛰어난 패스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방패 역할을 해왔다. 최종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가장 먼저 상대 압박을 풀어나오는 역할을 맡았던 만큼, 전술 구조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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