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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축구 월드컵 보이콧론에도 변화 올까…그린란드서 한발 물러선 美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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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축구 월드컵 보이콧론에도 변화 올까…그린란드서 한발 물러선 美 트럼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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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이러한 기류 변화가 외교·안보 문제를 넘어 스포츠 영역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보이콧(Boycott) 가능성을 논의해 온 유럽 국가들의 동향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가 이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AFP 통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의 라르스 로케 라스무센 외무장관은 22일(한국시간) 덴마크 공영방송 DR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전쟁을 중단하겠다고 했고, ‘그린란드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도 전했다.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에 합병하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해당 구상에서 한 발 물러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을 찾아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 대상 관세 부과 계획 철회와 무력 불사용 방침을 밝혔다. 미국과 유럽 간 이른바 ‘자본 전쟁’으로 갈등이 치솟으면서, 주식 시장이 불안 심리 속에 급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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