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트레이드 탄생?' 아스널, 살리바 매각한다…"조건은 추아메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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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아스널이 윌리엄 살리바 매각에 열려있다.다만 그 조건에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포함시키는 것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아스널이살리바를 레알 마드리드에 매각하는 것에 열려 있다.대신 조건으로 추아메니를 포함시키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인 살리바는 지난 2019년 2,700만 파운드(약 513억 원)에 아스널로 이적했다. 다만 바로 팀에 합류하는 것이 아닌 AS 생테티엔, 니스,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야 했다. 2022-23시즌 아스널에 복귀한 그는 첫 시즌 33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팀 내 주전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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