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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너무 고맙다!' 경질 1년 만에 그라운드 복귀…"매끄러운 전통 이행 준비 끝"→텐 하흐, 레버쿠젠 감독직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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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결별이 유력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후임 감독을 낙점했다. 과거 아약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레버쿠젠은 감독 교체 시 항상 매끄러운 이행을 준비해 온 전통이 있다. 이들은 현 감독과의 결별이 확정되는 즉시 곧바로 새로운 감독을 발표해 왔다. 레알 차기 감독으로 예정된 알론소 사례 또한 이러한 전통이 이어질 것이다. 알론소의 후임으론 텐 하흐가 유력하다. 살상 확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버쿠젠은 감독 교체에 있어 철저히 준비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들은 현재 감독의 이적 혹은 퇴임이 감지되면, 새로운 감독과의 협상을 이미 상당 부분 마무리 해두는 전통이 있다. 이후 이뤄지는 공식 발표는 절차적인 단계에 불과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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