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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뜻 반영→SON 새 벽화 만든 것처럼…" '웨스트햄전 시위 예정' 성난 토트넘 팬심→벤카테샴 CEO가 급 띄운 장문의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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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뜻 반영→SON 새 벽화 만든 것처럼…" '웨스트햄전 시위 예정' 성난 토트넘 팬심→벤카테샴 CEO가 급 띄운 장문의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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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이 성난 토트넘 서포터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띄웠다.

25년간 구단을 이끈 대니얼 레비 회장 후임인 아스널 출신 벤카테샴 CEO는 1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경기 프로그램에 실린 2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서한을 통해 불만을 품은 서 포터들을 향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현재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장기 부상 속에 2개의 컵 대회에서 모두 탈락했고, 최근 13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서포터들은 경기중 "지루해, 지루해, 토트넘 홋스퍼(Boring, boring, Tottenham Hotspur)" "옆길로 가거나, 뒤로 가거나, 우리가 가는 곳이 늘 그렇지(Sideways and backwards, everywhere we go)"라는 조롱성 구호를 외치며 프랭크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대놓고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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