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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고군분투' 김민재, '맨시티 출신' 日 국대에 밀려 이적 가능성…또 1052억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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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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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본격적인 수비진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김민재의 입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를 비롯해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조나탄 타(레버쿠젠) 등 쟁쟁한 이름들이 연달아 연결되며 경쟁 구도가 한층 복잡해졌다.

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수비수 이타쿠라 고를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설정하고 접촉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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