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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장'→'하프타임 코칭' 역시 손흥민…'부상 OUT' 가죽 재킷 현장 '직관', 토트넘 '승리 요정' 활약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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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장'→'하프타임 코칭' 역시 손흥민…'부상 OUT' 가죽 재킷 현장 '직관', 토트넘 '승리 요정' 활약 톡톡
사진=토트넘 구단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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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응원단장, 코치. 손흥민(토트넘)은 부상 중에도 쉴 수 없었다. 현장에서 동료들을 응원하며 '승리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1차전을 크게 이긴 토트넘은 9일 보되/글림트의 홈인 노르웨이 노르드랜드의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공식 대회 우승 기록이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무관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 '올인'한 상황이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11승4무19패(승점 37)를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러 있다. EPL 출범 이후 팀의 한 시즌 최다 패배(1993~1994, 2003~2004) 타이기록을 남겼다. 정규리그를 4경기 남긴 상황에서 토트넘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한다.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탈락했다. 유로파리그에서의 우승이 팀의 유일한 목표가 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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