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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난타전…야말은 최연소, 튀랑은 최단시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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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난타전…야말은 최연소, 튀랑은 최단시간 '골'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왼쪽 사진)이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전반 24분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인터 밀란의 마르쿠스 튀랑(오른쪽)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골을 넣어 4강전 역대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세웠다. AP AFP 연합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화끈한 난타전을 펼쳤다. 17세 291일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4강전 역대 최연소 득점, 마르쿠스 튀랑(인터 밀란)은 4강전 역대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작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은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무승부로 오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차전 승리팀이 결승행 티켓을 획득한다. 바르셀로나는 2014∼2015시즌 이후 10년 만에 통산 여섯 번째, 인터 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이자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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