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올 한해 59호골 작렬…호날두 동률 기록 뒤 '호날두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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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가 한 해 59호골 고지에 올랐다. 구단 역사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한 해 최다골과 동률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5~2026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1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골을 성공시킨 뒤 공중에서 반 바퀴 돌며 손을 뻗어내리는 호날두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세비야전은 올해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공식전이었고, 팬들은 음바페의 발끝에 시선을 집중했다. 음바페는 초반부터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잇따른 선방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벨링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23분 세비야의 마르캉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 공세의 파고를 높이던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후반 40분 호드리구가 페널티킥 반칙을 끌어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담대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한 해 59호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음바페는 경기 뒤 구단 TV와 인터뷰에서 “오늘은 생일이어서 특별하다. 생일날 레알 마드리드 구장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또 우상이자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선수였던 호날두가 해낸 것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세리머니가 있지만 오늘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인 호날두 세리머니를 펼치고 싶었다”라고 했다.
2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2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43)를 추격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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