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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뜻밖에 부상OUT, 영웅은 GK사포노프…PSG, 플라멩구 승부차기로 제치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한 해 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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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뜻밖에 부상OUT, 영웅은 GK사포노프…PSG, 플라멩구 승부차기로 제치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한 해 6관왕 달성'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와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알라이얀=AFP연합뉴스

사진 | 알라이얀=AP연합뉴스

전반 경기 중 부상으로 물러나는 이강인. 사진 | 알라이얀=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승부차기 사투 끝에 웃으며 올해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와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 차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 팀을 두고 경쟁하는 장이다. FIFA가 매년 열다가 규모를 확장해 4년 주기로 바꾼 클럽월드컵 대신 열린다. 지난해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우승했다. 올해 대회엔 PSG를 비롯해 플라멩구, 피라미드(이집트),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크루스 아술(멕시코)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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