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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제가 비극으로…리버풀 퍼레이드 대참사 범인→"징역 21년 6개월, 많은 트라우마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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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제가 비극으로…리버풀 퍼레이드 대참사 범인→"징역 21년 6개월, 많은 트라우마 남겨"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 퍼레이드 대참사를 일으킨 가해자가 징역 2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7일(한국시간) "지난 5월 리버풀 크라운 법원은 지난 5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축하하던 퍼레이드에서 차량으로 사람들에 돌진한 가해자 폴 도일에게 징역 21년 6개월을 선고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도일은 1.9톤짜리 차량을 무기처럼 사용해 100명 이상을 덮쳤다. 이로 인해 일부 피해자는 차량 아래에 깔렸고, 다른 이들은 공중으로 튕겨 나가는 등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재판부는 퍼레이드와 관련한 도일의 31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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