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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내가 떠나길 원했다" 캡틴 페르난드스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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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 연합뉴스브루누 페르난드스. 연합뉴스
지난 여름 이적시장.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누 페르난드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982억원), 그리고 연봉 6500만 파운드(약 1288억원)를 제시했다. 어마어마한 '오일 머니'의 유혹이었다.

하지만 페르난드스는 맨유에 남았다. 당시 페르난드스는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었다. 후벵 아모링 감독도 계속 잔류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계속 맨유 주장을 맡게 된 페르난드스는 2025-2026시즌에도 변함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 5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7승5무4패 승점 26점 6위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 시즌 15위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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