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걔 이제 늙었다" '같은 조' 멕시코 언론의 날 선 견제…"물론 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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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2/17/202512161344778365_6940e4d37f848.jpg)
[OSEN=정승우 기자] 멕시코 언론의 시선은 한 사람에게 모였다. 경계의 핵심 대상, 손흥민(33, LAFC)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진이 확정되자 개최국 멕시코 현지는 한국 대표팀을 분석하면서도 끝내 '나이'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멕시코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현지 매체들은 홈 이점을 앞세워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확실히 껄끄러운 상대가 있다"며 한국을 분수령으로 지목했다. 그 이유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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