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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을때는 사고 안쳤는데' 감독 악수 패싱했던 스펜스, 이번엔 재킷 패대기→토트넘, 갈수록 콩가루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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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을때는 사고 안쳤는데' 감독 악수 패싱했던 스펜스, 이번엔 재킷 패대기→토트넘, 갈수록 콩가루 분위기
사진캡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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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드 스펜스의 행동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배했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에게 멀티골, 이브라힘 상가레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으며 완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11위까지 추락했다. 초반 순항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기류다.

패배도 아픈데, 경기 외적인 문제까지 터졌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나선 제드 스펜스가 사고를 터졌다. 후반 14분 교체아웃된 스펜스는 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한 행동을 취하며 벤치에 들어와, 동료에게 건네 받은 재킷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명백한 항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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