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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매직' 애스턴 빌라가 무섭다…최근 9연승, EPL 3위 '질주' 맨유 레전드 "다음 맞대결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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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14일 웨스트햄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애스턴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14일 웨스트햄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애스턴 빌라가 시즌 초반 악몽을 딛고 대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전문가들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까지 주목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빌라는 14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최근 공식전 9연승,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0승째(3무3패)를 올리며 승점 33점으로 리그 3위를 지켰다. 애스턴 빌라는 선두 아스널(승점 36)과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4)를 바짝 추격하며 선두 등극 희망을 밝혔다.

애스턴 빌라는 초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고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2무 2패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어 컵대회에서는 브렌트퍼드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하고, 이어진 리그 경기에서 선덜랜드와 1-1 무승부에 그치는 등 시즌 개막 후 공식전 6연속 무승 부진에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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