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안첼로티, 브라질 국대 감독직 거절…클럽 월드컵까지 지휘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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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거절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과 계약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안첼로티가 서명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그는 제안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거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탈락, 코파 델 레이 준우승 등이 결정적이었다. 차기 행선지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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