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왼발' 이강인, 풀타임 시즌 3호 도움…PSG 3-2 勝 '견인'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8 조회
-
목록
본문
14일 2025~26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메스 2-3 PSG
이강인 풀타임, 전반 31분 선제골 어시스트...리그 2호, 시즌 3호 도움
![]() |
| PSG의 이강인(왼쪽)이 14일 메스와 2025~26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골을 넣은 곤살루 하무스와 기뻐하고 있다./PSG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황금 왼발' 이강인(24·PSG)이 특유의 왼발 킥과 축구 재능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을 실시간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3-3전형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 전반 31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 선제골을 왼발 '택배 크로스'로 리그 2호이자 시즌 3호 어시시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르 아브르전에서 골을 기록한 지 34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90+5분 동안 풀타임 활약하며 2-0으로 앞서다 3-2로 쫓긴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강인은 전반 31분 0-0의 균형을 깨는 택배 크로스로 선제골을 끌어냈다. 오른쪽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캉탱 은잔투와 2대1 패스를 한 뒤 절묘한 왼발 크로스로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 선제골을 끌어냈다. 선발 포워드로 나선 하무스는 트라오레와 경합을 이겨내고 정확한 헤더로 득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