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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잉글랜드 입성 가능성이 뜨겁게 제기되고 있다.

독일 유력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는 26일(이한 한국시각) '김민재의 미래가 의문이다'라며 최근 상황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팀을 떠날 구체적인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는 손댈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 유럽 여러 구단이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도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문의를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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